호주에 와서 처음 머물렀던 Britannia on William backpacker 에 대한 후기.
브리타니아 온 윌리엄
청명한 하늘.
Britannia on William 이 있는 건물의 모습이다.
옆에는 Han's cafe 가 있는데 내 생각에는 여기는 약간 우리나라의 김밥천국 같은 느낌이 든다. 그리고 좀 맛있다.
특히 takeaway는 할인해서 파니까 사서 근처 벤치나 공원같은데서 먹어도 꿀맛
여기 사람들은 즈레 다들 그러니까 눈치 안봐도 됌..
예약 사이트는 이곳을 클릭하길 바란다. Booking.com 을 이용했는데 외국 곳이라도 한국말로 번역이 나와서 직접 사이트에 들어가서 못할시에는 여기서 해도 무방하다.
예약만을 하고 결제는 직접 가서 해야하므로 쫄지말고 그냥 ㄱㄱ
위치는 여기 Perth city 가 바로 밑에 있고 britannia on William 은 blue cat 버스가 다니고 (근처까지) 근처에 바로
도서관이 위치해 있으므로 위치선정상 꽤 나쁘지 않다.
여기는 Twin room, Single room and shared room 이 있는데
보통 Twin 이랑 Single room 이 2~3배 비싸다.
그리고 Twin 은 2사람이 한방을 쓰는 것은 당연하고, 사람당 가격이 아니라 한 방당 가격이므로 커플이 가면 한 방만 예약 해 놓으면 된다.
Shared room 은 4명 6명, 8명 이렇게 있고 혼성 혹은 여성만 있는 곳도 따로 되어있다
Twin 이나 Single 은 보토 60 AUD 이상 그리고 shared 는 30 AUD 이다.
여기는 wifi 가 무료가 아니다!
이것 꽤 중요하다. 당신이 처음 호주에 와서 핸드폰을 개통하고 그 데이터로 할 수 있는 한계는 너무 낮다.
반드시 Wifi 가 되야 하는 곳으로 가야하는데 옆에 있는 Han's cafe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생각하는 카페가 아니라 식당을 같이 하고 있으므로 가서 무작정 앉아서 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.
그래서 도서관에 가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해야하는데 이상하게 iPad 는 됐는데 Lenovo samsung 은 안됐다. 왜그런지는 아직도 의문.
1층. 여기는 G 층이라고 하는데 거기에서만 가능하고 30분에 2 AUD 1시간에 3 AUD 이다.
한국으로 치면 꾸진 피시방에서 30분 인터넷하는데 2000원 가까이 든다고 생각하면 된다.
그리고 방안에 선풍기가 있긴한데 무척이나 덥다.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공기 순환이 잘 안되는것 같고
식당에 바퀴벌레가 있다. 조그마한. 귀여운.... (많다)
그리고 공유 냉장고를 쓰고 왠만하면 여기에 넣어두어도 된다 훔쳐가지는 않는것 같다.
근처에 7days 라는 마트가 있는데 여기가 좀 싸다. woolworth 까지 못갈때는 여기서 사도 된다.
밤에도 안전한 것 같고. 그래도 왠만하면 나가지 말자.
화장실에 샤워기가 있는데 생각보다 샤워기가 물빨이 좋지 않아서 약간 실망했고 하지만 화장실은 상당히 깔끔하다.
그리고 빨래할 수 있는 세탁기도 있는데 세제는 직접 사야 한다. 한국에서 가져오면 되는데 짧은 시간있다가 쉐어로 나갈거면 그냥 모아두었다가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.
총체적으로는 wifi가 무료가 아닌 것 때문에 그저 그렇다.
끝 !_!
수정할 부분이나 추가해야할 부분있으면 댓글로 문의 바람니다.
카카오톡 문의는 ruvento01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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